밀양 태화루, 100년 가게로 선정된 중식당

가족식사로 중식코스요리를 먹었습니다.

 

태화루라고 밀양 시청 근처에 있는 중식당인데,

1947년에 개점을 했네요.
화교 3대째가 운영하고 있다합니다.

 

중식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메뉴가 꽤 괜찮았습니다.
맛도 그다지 강하지 않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층은 홀로 되어 있어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2층은 룸으로 되어있어

개인적인 모임을 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건물옆에 주차장도 있어서 편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계속 방문해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중식당 태화루 1947년 개점,

주소는 경남 밀양시 북성로 59

 

 

2층 계단 옆 벽에 아주 오래된 사진이 있기에 봤더니

그 옛날 태화반점으로 운영을 하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이렇게

오랫동안 영업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 현상이죠.

 

후기 적다보니 짬뽕 먹고 싶군요.

다음에 가면 해물이 가득했던

우동을 먹어봐야겠습니다.